작은 집 디자인 도감
[도서] 작은 집 디자인 도감협소주택에 관심이 생겨서 구매해 보았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협소주택들을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도면이 좀 부실한 느낌이 든다. 사진도 많긴 한데 다양한 구도를 다 보여주진 않아서 내가 궁금한 부분을 볼 수 없어 아쉽다. 실제 협소주택을 지어보고 싶은데 거기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지만 여러가지 디자인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기는 하다.
생활방식, 스타일, 친환경, 안정감
큰 집을 위해 포기했던 가치를 되살리다
집은 주인이 가진 삶의 태도와 취향을 드러낸다. 개인마다 필요한 공간이 다르고 꾸미고 싶은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요즘 편리성과 가격 탓에 대다수가 사는 도시의 건물들은 어떠한가. 개인의 생활방식, 스타일은 무시한 채 비슷한 외관과 구조로 집주인을 맞는다. 그와 동시에 자신만의 공간에서 누리는 안정감, 자신을 표현하는 만족감은 줄어든다. ‘좋은 집은 큰 집’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나와 닮은 집을 지을 수 있다. 협소주택, 스몰 하우스, 타이니 하우스 등 새로운 건축 동향으로 자리 잡은‘작은 집’에 주목해보자. 집을 짓는 면적을 줄여 건축 비용을 최소화하면 집에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다. 대형주택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채광, 환기, 단열 등에 신경 쓰는 패시브 건축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집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다.
머리말 : 아름답고?작은?집으로?사람과?환경을?생각한다
잠망경 주택(LowerLine residence/Domestic shed)
전나무에 둘러싸인 집(Snee-Oosh Cabin)
비틀어 쌓은 XS 주택(XS House)
센 강 위의 선상 주택(The Floating House[La Maison Flottante])
수직창을 낸 집(Slot House)
범람원 지대의 주말 별장(Delta Shelter)
기생하는 녹색 집(Parasite Las Palmas)
바람길이 열린 집(Turbulence House)
툇마루 주택(Engawa House)
네 개의 창을 낸 집(Option House)
해변가 솔숲의 집(Casa Mar Azul)
나무 격자가 만든 휴식처(POB 62)
물방울 홈(Lucky Drops)
천창의 빛이 가득한 집(Front To Back House)
4색 네온등 하우스(sculpt(IT) Headquarters)
유랑하는 집(Nomad Home)
모양을 바꾸는 집(M-House)
시골의 삼나무 집(Blue Sky Mod Prototype Cabin)
나무 상자 하우스(Box House)
작은 굴뚝이 있는 집(Arado Weehouse)
뗏목 위의 오두막(Floating Eco Lodge)
여행가방 속의 집(The House in A Suitcase)
숲 속에 숨은 집(Woodland Cabin)
방랑하는 집(miniHome Solo)
숲 속의 벽돌집(S(ch)austall)
노란 발코니 하우스(Puzzle House)
스노보더의 오두막(Snowboarders Cottage)
은색 박스 홈(Boxhome)
여름이 머무는 집(Summer House)
나무 위의 집(Between Magnolia and Pine)
미니카 하우스(Weebee House)
자연과 친구가 되는 집(Watershed)
만능 저장고 주택(Walden)
콤팩트 홈(Micro Compact Home)
다리 위의 별장(Little Houses on the Black River)
상자 밖으로 나온 집(Casulo)
이 책의 건축가들
사진 판권